[뉴스핌=정지서기자] 미국 기업의 경영진들이 내년도 채용 전망을 낙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메릴린치의 조사 결과 미국 기업들의 최고재무담당 이사(CFO)들이 내년도 고용 시장을 올해보다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사에 참여한 CFO들 중 47%는 내년도 기업들의 채용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28%의 응답자만이 내년도 채용을 낙관한 데 비해 매우 긍정적인 결과다.
해고에 나설 것이란 대답엔 6%가 응답하며 이 역시 지난해 기록한 9%에 비해 개선된 수치를 나타냈다.
다만 미국 경기가 확장될 것이란 물음엔 56%의 응답자가 긍정하는 데 그치며 지난 해 기록한 66%를 밑돌았다.
현재 미국의 실업률이 10%를 육박하며 19개월 연속 9%를 상회하고 있는 만큼 경기가 상승세로 전환되는 데는 다소 무리가 있다는 반응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미국 내 801명의 CFO를 대상으로 지난 9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됐으며 오차범위는 +/- 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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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