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유상증자를 검토하고 있다는 공시 후 급등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현대건설 인수를 위한 실탄 확보로 분석하고 있지만 지분 경쟁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에 급등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엘리베이터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대비 2900원(3.76%) 오른 8만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2대 주주인 쉰들러 도이치랜드가 지분을 모으며 9월 말 25.8%던 지분을 33.4%까지 늘린 상태에서 지금까지의 우호 지분이 변화를 추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한금융투자 이선엽 연구원은 "현대엘리베이터의 유상증자는 일반적인 유상증자로 보기 힘들다"며 "건설인수자금을 위한 것으로 보지만 지분 경쟁에 대한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전일 유상증자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현재 유상증자를 계획중에 있다"고 공시했다.
회사관계자는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확정되는대로 관계법령에 따라 즉시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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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