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베어링 애셋 매니지먼트(Baring Asset Management)는 유로화가 분열될 가능성이 있으며 유로존 주변국들의 디폴트 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또 자신들은 서방국가 국채에 경계감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베어링 애셋 매니지먼트의 글로벌 멀티 애셋 팀의 헤드 퍼시벌 스태니언은 8일(현지시간) 로이터 2011년 투자전망서밋에 참가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보다 높은 경제성장전망을 감안할 때 이머징마켓과 함께 해외 노출이 큰 영국의 주식이 내년에 유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태니언은 "유로에는 근본적인 결함이 있다. 때문에 아일랜드와 그리스, 그리고 이어 포르투갈과 심지어 스페인에서도 일부 디폴트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로화가 해체될 가능성이 꽤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스태니언은 유로존 부채 문제와 다가오는 미국의 감세혜택은 국채 기준물의 매력을 떨어뜨리는 요인들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국채를 좋아하지 않는다. 우리는 서방국가 채권을 좋아하지 않는다. 우리는 호주가 아시아와 연결돼 있기 때문에 호주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Reuters/Newspim] 장도선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