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7일 신한금융투자는 내년 건강보험 재정 등 정책 리스크가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정부에서 내년 추진 예정인 담뱃값 인상 이루어지면 균형 재정도 가능하다"며 "정책 리스크는 많이 낮아져 업체들의 실적 개선되면 제약업종에도 햇살이 비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 다음은 리포트 주요내용
건강보험 재정 등 정책 리스크는 크게 낮아질 듯
♦ 2011년 건강보험 당기수지 적자 불가피하나 적자 폭은 줄어들 듯
♦ 정부에서 내년 추진 예정인 담뱃값 인상 이루어지면 균형 재정도 가능
♦ 정책 리스크는 많이 낮아져 업체들의 실적 개선되면 제약업종에도 햇살이
2011년 건강보험 적자 폭 축소될 듯 2009년 동결된 건강보험료율은 2010년 4.9% 인상되었으며, 2011년에는 예상보다 다소 높은 5.9% 인상이 결정되었다. 이에 반해 의료 수가 인상률은 2009년 2.22%, 2010년 2.05%에서 2011년에는 1.60%로 다소 낮아져 2011년 건강보험 당기수지는 2010년 1조원 대의 적자에서 5천억원 수준으로 적자 폭이 줄어들 것으로 보여진다. 여기에 정부가 추진 중인 담뱃값 인상이 내년 이루어지게 되면 건강보험의 균형 재정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들의 실적 회복만 남아 2010년은 제약업체에 있어 최악의 한 해였다. 건강보험 재정은 2001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하였으며, ‘시장형 실거래가 상환제도’ 및 ‘쌍벌죄’ 등 제도 변화 속에서 상위 업체들의 실적도 부진하였다. 이러한 정책 리스크 및 실적 부진은 주가에도 이어져 거래소 의약품 지수는 12월 6일 현재 2009년 말 대비 10.7% 하락하여 같은 기간 16.1% 상승한 KOSPI 대비 크게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2011년에도 건강보험 재정 적자가 예상되지만 적자 폭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여지며, 제약업종에 악재가 될 만한정책들은 이미 시행되었거나 예정되어 있어 정책 리스크는 많이 낮아졌다고 판단된다. 제약업종이 반등할 필요 조건은 갖추어졌기에 상위 업체의 실적만 회복되면 몇 년간 부진한 제약업종의 수익률에도 볕이 들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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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