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청 기자]미래에셋증권은 진로의 저도수 신제품 '즐겨찾기' 출시를 성장 모멘텀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 8000원을 유지했다.
김성훈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7일 "진로가 현 소주시장에서 가장 낮은 도수인 15.5도 신제품 '즐겨찾기'를 출시하면서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도 소주가 출시된 2006년 국내 소주 소비량이 전년대비 6.8% 증가했던 것처럼 이번 신제품 출시가 비(非) 소주 소비층을 끌어오면서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란 설명이다.
또한 그는 "내년부터 하이트맥주와의 통합영업망을 통해 영남시장 점유율 확대에 집중, 현재 15% 수준인 영남지역 점유율을 20%대 수준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영남지역이 전체 소주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영남지역내 점유율을 10% 이상 향상시킬 경우 전체 점유율은 3%p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
한편 진로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7.4%, 217.5% 증가한 1827억원, 308억원을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IPO 전 공격적인 물량 판매로 발생했던 작년 4분기 'low base' 효과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 특수했던 'high/low base' 효과는 내년부터 정상화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추진중인 가격 인상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수익성도 향상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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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청 기자(chu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