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미국 시티그룹이 재무부의 지분 매각 소식에 마감후 거래에서 주가가 1% 가량 하락했다.
반면 자동차용품 판매업체인 펩보이즈는 기대 이상의 실적 발표 후 마감후 거래서 5%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는 금융위기 때 매입했던 시티그룹의 지분을 매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해 1월 시티그룹의 잠재 손실을 공동으로 부담하는 조건으로 지분을 양도받았다.
특히 재무부가 이번에 매각할 시티그룹 지분은 약 24억 주 가량으로 앞서 정부가 소유한 77억주 가량의 지분 중 53억 주를 매각한 바 있다.
이에 시티그룹은 마감후 거래에서 1.12% 내린 4.3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펩보이즈는 4.94% 오른 1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펩보이즈는 이날 3/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주당 11센트, 총 570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2배 가량 개선된 수준.
같은기간 매출도 4억 964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에 기록한 4억 7260만 달러를 상회했다.
앞서 시장 전문가들 역시 펩보이즈의 순익이 주당 9센트, 매출이 4억 884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본 바 있다.
한편 이날 미국증시는 유로존 부채 우려감이 지속되며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0.17% 떨어진 1만1362.19포인트, S&P500지수는 0.13% 밀린 1223.12 포인트를 기록한 반면 나스닥지수는 0.13% 전진한 2594.92 포인트로 장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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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