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기자] 6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화가 상승 기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미국 달러화는 주말을 앞두고 발표된 실망스러운 고용지표와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의 추가 양적완화 실시 가능성에 대한 언급으로 약세를 보였다. 이에 달러는 엔화 대비 3주래 최저치, 유로화 대비 2주래 최저치 까지 하락한 바 있다.
하지만 버냉키 의장이 추가 매입을 조건부로 제시한 데다, 유로존 재무장관 회동을 앞두고 여전히 독일과 여타 주체들 사이의 이견이 지속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우려가 남아있다.
이에 따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는 숏커버 매수세가 유입되자 달러화 가치가 지난 주말의 낙폭을 다소 만회하고 있는 모습이다.
우리시각 오후 2시 52분 현재 달러/엔은 지난 주말 대비 0.306% 오른 82.91/94엔에 호가되고 있다.
유로/달러 역시 0.25% 내리며 1.3348/52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유로/엔은 110.65/72엔을 기록하며 강보합권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유로존 구제 기금 확대에 대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이에 따라 여전히 이번 채무 위기 사태가 유로화를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양적 완화 역시 외환시장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상황을 예의 주시 하고 있다.
한편 같은시각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화지수는 지난 주말 대비 0.291포인트, 0.37% 오른 79.488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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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