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생명 이성택 사장은 6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유상증자가 RBC(Risk Based Capital)비율 개선을 통한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영업력을 강화하여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늦어도 2013년까지는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유상증자는 기명식 전환우선주로 주당 1만2500원(액면가 5000원)으로 총 공모규모는 959만8000주며 전량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공모예정가는 1200억원이다.
동부생명은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한 투자자들에게 연 수익률 기준으로 일반 3년만기 국채보다 높은 금리인 1차년도 6.9%, 2차년도에는 4%의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며 상장 이후 보통주로 전환이 가능하다.
이원혁 동부생명 상무는 아울러 기업공개시 공모가격이 금번 발행가액인 1만2500원을 하회할 경우, 1만2500원으로 전환가격을 보장해주는 등 투자자를 위한 보호장치 역시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상증자 이후 동부생명의 RBC비율은 현 176% 수준에서 250%로 대폭 개선된다며 250%의 RBC비율은 대한생명(233.3%), 동양생명(234.4%)보다도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장 상황이 양호할 경우 IPO 시점은 앞당길 수 있다며 또 이번 유상증자가 향후 IPO에 앞서서 회사의 가치를 높이고 상장사로서 거듭나기 위한 첫 단추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유상증자는 13일과 14일 양일 간 실시되며, 대표주관회사는 동양종합금융증권이다. 실권주 발생시 동양종합금융증권과 동부증권이 잔액인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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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