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기자] 원/달러 환율이 초반 상승세를 접고 하락 전환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잠복돼 있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유로존 부채 위기 확산 우려로 1160원대로 올라서기도 했다.
하지만 국내증시와 유로화가 장중 반등하자 고점 인식 네고물량과 이월 롱스탑 물량이 나오면서 하락전환하고 있는 모습이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7분 현재 1150.20/50원으로 전날보다 2.40/1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8.50원 상승한 1161.00원으로 개장했다. 1162원까지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지만 국내증시와 유로화가 반등하면서 하락압력을 받고 있다.
특히 수출업체의 고점 인식 네고물량이 지속적으로 출회하고 이월 롱스탑 물량도 나오면서 1140원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162.00원, 저점은 1149.60원을 기록중이다. 국내증시는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1910선을 돌파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유로/달러가 장 초반 1.31달러 초반에서 반등하고 증시가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딜러는 이어 "특별한 악재가 추가적으로 나오지 않으면서 단기고점에 따른 네고물량과 이월 롱처분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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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