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청 기자]신한금융투자는 매출총량제 규제 완화 기대감과 2018년 평창올림픽 유치 기대로 강원랜드의 배당부 시세 회복 기간 단축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 4000원을 유지했다.
임성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30일 강원랜드에 대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매출총량제로 인해 주가 회복이 더뎠다"고 지적하며 "그러나 매출총량제 강제성 결여로 내년부터 배당부 시세 회복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더불어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가능성이 높아진 것도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과거 강원랜드의 주가는 IOC의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 후보 도시 실사 이후 강세를 나타낸 바 있다.
2007년 3월 30일부터 개최도시 발표 전까지의 강원랜드 주가 상승률은 40.5%로 동기간 코스피 상승률 26.6%를 크게 상회했다.
임 애널리스트는 "3번째 도전인만큼 동계올림픽 유치 준비는 전보다 더 철저할 것"이라며 유치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개최도시로 선정될 경우 강원랜드의 규제 완화에 대한 여론의 향방도 강원랜드 주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동계 올림픽 유치 기대감에 따른 주가 상승 모멘텀은 2007년 수준을 능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임 애널리스트가 추정한 올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2% 상승한 1조 317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9.6% 상승한 5560억원이다.
예상 주당순이익(EPS)는 2012원으로 50% 수준의 배당성향을 유지한다고 가정시 주당배당금(DPS)은 1050원이다.
이는 현재주가(지난 29일 기준 2만 5300원) 대비 배당수익률 4.2%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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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청 기자(chu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