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미국의 드라이브 및 스토리지 솔루션 시장 세계 1위 기업인 씨게이트 테크놀로지가 마감후 거래에서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29일(현지시간) 씨게이트의 이사회는 한 사모펀드와 진행하고 있는 인수합병 및 상장 철폐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이와 관련한 성명 발표를 통해 "현재의 기업 가치가 주주들과 회사가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며 "추가로 20억 달러 규모의 자사 보통주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회사는 2/4분기 매출이 최소한 27억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이 내다본 전망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에 마감후 거래에서 씨게이트는 5.05% 하락한 13.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씨게이트 소식이 전해지자 라이벌 업체인 웨스턴디지털 역시 마감후 거래에서 주가가 0.9% 가량 하락하며 33.45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이날 미국증시는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유럽발 재정위기 악재로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36%% 떨어진 1만1052.49 포인트,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14% 하락한 1187.76 포인트, 기술주 위주인 나스닥지수는 0.37% 후퇴한 2525.22포인트로 장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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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