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30일 채권시장은 전일 미국 채권금리의 하락과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10월 산업활동 지표의 영향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IBK투자증권 오창섭 애널리스트는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불안감이 점차 완화될 것"이라며 "채권시장은 대내외 경기부진 등의 대내외 여건으로 인해 금리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날 국고채 3년의 경우 금리 3.20%를 목표로 한 매수전략을 제안했다. 매수시점은 3.23% 수준을 제시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전날 시장은 비교적 큰 폭의 강세가 진행되면서 기술적인 조정 압력이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때문에 그는 "수급과 대내외 경기부진 등의 우호적인 주변 여건으로 인해 강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오 애널리스트는 국채선물가격 112.80P를 목표로 한 매수전략을 제안했다. 매수시점은 전일종가 수준인 112.70포인트.
시장은 국채선물가격이 20일 이동평균선에서 지지가 확인됨에 따라 강세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그는 내다봤다.
특히 전일 미국 채권금리 하락과 국내 경제지표부진이 강세재료로 작용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국채 10년-3년 스프레드 기준으로는 축소 베팅 전략을 구사하라고 조언했다.
매매시점은 전일민평 수준인 120bp, 목표시점은 117bp를 제시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 만기 3년 영역의 고평가 ▲ 연말까지 장기물의 수급공백 ▲ 내년 4월 RBC 제도도입을 앞둔 보험사들의 장기물 순매수 강화가능성 등에 따라 장기물이 상대적인 강세를 보일 것으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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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