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통신원]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좀처럼 진정기미를 보이지 않는 유로존 부채위기로 하락세로 마감했다.
아일랜드에 850억 유로의 구제금융을 제공키로 한 유럽연합(EU) 재무장관들의 주말 합의에도 불구하고 재정위기가 포르투갈과 스페인 등 유로존의 다른 국가들로 전염될 우려가 높다는 경계감을 해소하지 못한데 따른 것이다.
유로화도 달러화에 대해 2개월여만에 최저수준으로 물러섰고, 이에 따라 상품가격이 떨어지며 원자재주 종목이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달러화가 초반 상승폭 중 일부를 반납함에 따라 주요 지수들은 장중저점에서 벗어났고, 에너지종목과 금융주들은 막판 랠리를 펼쳤다.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대형주들이 부진을 보인 가운데 다우지수는 0.36%% 떨어진 1만1052.49 포인트(잠정치), S&P500지수는 0.13% 하락한 1187.83 포인트, 나스닥지수는 0.37% 후퇴한 2525.22포인트로 장을 접었다.
[Reuters/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