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대구방송에 대해 "대구·경북지역을 가시청권으로 확보한 지상파 방송사로 문화사업의 수익이 높다"고 평가했다.
최준근 연구원은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던 대구방송은 2000년 경북전역으로 방송권역을 확대함에 따라 가시청자를 518만명 수준으로 확대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최 연구원은 대구방송의 전체 매출 중 방송광고는 77.8%를 차지하고 있고, 각종 문화공연을 통한 사업수익이 20.2%로 다른 방송사 대비 높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구·경북지역의 높은 문화공연 수요를 바탕으로 맘마미아 등 공연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며 "향후 문화사업을 확대해 수익구조 안정화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방송의 공모가는 7500원(액면가 5000원)이며 청약 경쟁률은 4.3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317억원의 매출액과 52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상장 후 유통 가능한 주식수는 전체의 58.7%인 586만6000주이며, 나노켐(13.1%), 귀뚜라미(5.5%), 귀뚜라미복지재단(4.5%), 귀뚜라미홈시스(3.3%) 등 귀뚜라미그룹이 최대주주다.
공모자금은 2012년 이후 아날로그 방송을 중단함에 따라 디지털 방송장비로의 전환 작업에 사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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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