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이재홍 명동지점장
금주는 한반도 관련 지정학적인 리스크가 크게 부각되었지만 투자자들의 학습효과로 시장은 빠르게 안정되는 모습을 보여 줬다.
전일 시장은 미국의 소비와 고용 등 경제지표 호전으로 기술주 중심으로 급등세를 보인 가운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 및 증권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에 영향으로 상승 추세를 이어가는 강세로 마감했다.
최근 시장에서 알게 모르게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는 유럽의 재정위기나 중국의 긴축정책 우려 등은 이미 노출된 재료라는데 투자심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으로 보이고 있다.
외국인의 투자전략의 단기 지표인 환율은 1146.30원으로 이틀 동안 16원 상승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연말까지 1150원을 추정하고 있어 외국인 강한 매수를 기대하기 힘들어 보인다.
이를 반증하듯 프로그램 매매는 2600억원이 넘는 매도 물량이 나왔으며 이중 비차익거래가 1700억원에 이른다.
비차익거래는 차익거래와는 달리 현물시장에서 운용자산의 포트폴리오 조정이나, 교체매매 거래를 말하는데, 어제 비차익거래 모습은 순매도를 기록한 것은 증권과 외국인들로 나타나 대부분 외국인들로 추정 된다
이는 외국인들이 코스피 상승에 대한 부담 및 환차익에 대한 기대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싶다.
앞으로 시장은 외국인들의 차익 및 비차익 거래를 관심을 가지고 지켜 봐야 할 것 같다.
원-달러 환율의 추세적으로 하락 방향으로 확신이 서지 않으면 현,선물시장에서 코스피 하방으로 포지션을 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시장의 큰 추세는 변함없지만 단기수급적인 측면에서는 변동성이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리스크 관리 신경을 쓰면서 시장대응을 해야 할 것 같다.
관심업종은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고용과 소비가 회복이 예상되므로 IT와 전기, 전자업종과 금융주 중심으로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겠다.
관심종목은 삼성전자와 삼성증권를 추천 한다.
문의 : 한국투자증권 명동지점 (02- 77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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