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기자] 원/달러 환율이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
유로존 리스크가 재차 확대되면서 오전 한때 1150원 돌파를 시도했던 원/달러 환율은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하면서 1140원선까지 저점을 낮춘 상황이다.
국내증시가 초반 약세에서 반등한데다 전날에 이어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지속적으로 출회하면서 하락압력을 가하고 있다.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35분 현재 1141.60/80원으로 전날보다 0.70/5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2.70원 상승한 1145.00원으로 개장했다. 이후 오전에 역외 매수세로 1149.90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지만 네고물량이 꾸준히 출회하면서 오후 들어 하락 반전했다.
이후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무거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고가는 1149.00원, 저가는 1140.20원이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중공업업체를 중심으로 네고물량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며 "장 초반에 역외세력의 사자 분위기가 있었는데 강한 매수세는 아니었다"고 전했다.
이 딜러는 이어 "북한 리스크도 잠잠해지고 아시아 주식시장도 안정세를 보이면서 아래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