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기자] 중국과 홍콩 시장이 긴축 우려와 연평도 사태 악재로 급락했다.
중국 및 홍콩 당국의 긴축 정책이 계속 부담으로 작용했고, 달러화 가치 상승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관련주로 매물이 증가했다.
또한 오후 연평도에 북한이 해안포를 발생했다는 소식 역시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한 모습이다.
23일 중국 증시는 2% 가까이 떨어지며 6주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56.088포인트, 1.94% 급락한 2828.28포인트로 마감했다.
런민은행(PBoC)이 지급준비율을 인상한 데 따른 부담이 여전한 가운데 추가 긴축에 대한 우려가 나오며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켰다.
여기에 달러 강세로 상품주들이 밀리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지진마이닝은 4% 떨어졌고, 주조우 스멜터 그룹은 7% 이상 급락했다.
대만 증시 역시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46.28포인트, 0.55% 내린 8328.63포인트로 거래를 끝냈다.
대만 국제 증권의 앤드류 텡 애널리스트는 "대만 시장은 27일 시장 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강세를 보이진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HTC와 에이서는 각각 1.5%, 0.9% 밀렸다.
홍콩 항셍지수는 2.5% 가까이 급락하며 2만3000선 아래로 미끄러졌다.
우리시각 오후 4시 18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543.86포인트, 2.28% 하락한 2만2986.5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 홍콩 당국이 부동산 억제책을 발표한 이후 관련주들이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노랜드는 2.7% 떨어지고 있다.
한편 호주 증시도 1% 이상 내리며 마감했다. 이날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54.87포인트, 1.16% 내린 4676.90포인트로 마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