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원/달러 환율이 10원 이상 급등했다.
아일랜드 재정 위기감이 다시 부각되는 가운데 국내외 주가가 하락하면서 달러 매수세가 힘을 얻었다.
특히 수급면에서는 하나금융지주가 론스타가 대주주인 외환은행을 인수하겠다고 나선 상황에서 달러자금 수요가 늘어났다.
장막판 북한의 연평균 인근에 대한 포격와 정부의 대응 사격 등으로 한반도 리스크가 증폭된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됐다는 평가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37.50으로 전날보다 11.80원 급등하며 마감했다.
원/달러 선물은 1146.30으로 전날보다 무려 17.00원이나 급등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유럽 재정위기가 있어 달러 매수가 우위에 선 데다 외환은행 매각건이 매수세를 자극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내 주가도 하락해 역외 매수가 늘어났다"며 "장막판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 영향을 준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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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