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NDF 선물환율이 하락했지만 국내 현물환 종가 기준으로는 상승했다.
유로존 부채우려로 유로화가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뉴욕증시도 아일랜드 부채위기 유로존 주변국 전염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혼조세를 보였다.
23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32.00/1133.00원에 최종호가되며 전날의 1134.50/1135.50원에 비해 2.50/2.50원 하락했다. 장중고점은 1135.00원, 저점은 1128.00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는 이날 NDF 1개월물 스왑포인트 2.1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30.4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 현물환 종가 1125.70원에 비해 4.70원 상승한 수준이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약세를 보였다.
아일랜드에 대한 EU와 IMF의 구제금융 제공 합의로 유럽시간대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부채위기가 유로존 주변국으로 확산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며 하락 반전됐다.
유로-달러는 1.3630달러로 하락했고, 달러-엔 환율은 83.27엔을 기록했다.
한편 뉴욕증시는 은행주 부진과 유로존 우려속에 혼조세를 보였다.
부채위기에 이은 아일랜드의 불안한 정치적 상황과 월스트리트 내부자 거래에 대한 연방 법무부의 광범위한 막바지 조사가 투자심리를 얼리면서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하락했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반도체종목의 선전으로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22% 하락한 1만1178.58 포인트, S&P500지수는 0.16% 밀린 1197.84 포인트,나스닥지수는 0.55% 오른 2532.02 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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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