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아시아태평양 연안국들은 공고한 내수와 수출에 힘입어 향후 2년간 지속적인 회복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물가상승을 막기 위해 금리인상을 단행할 필요가 있다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8일(현지시간) 밝혔다.
OECD는 이날 하반기 전망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주요 경제국들보다 성장 전망이 긍정적인 아시아 신흥경제국들로 자본이 유입되고 있어, 이들 국가들이 외환시장에 개입하거나 자본통제를 하고 있다"고 밝힌 후 "아시아태평양 연안국 통화들의 적절한 고평가는 경제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이들 국가들은 보호주의를 조장하는 환시 개입을 자제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OECD는 "한국은 증대하는 경쟁력이 수출성장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실업률 하락으로 내수가 증대하고 있어, 내년에는 4.3% 성장, 2012년에는 4.8%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고용시장 강화와 높은 설비가동률로 인해 물가상승 압력이 있으므로 한국은행은 금리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OECD는 또한 엔화 강세로 일본기업들의 해외시장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으나 일본은 고용시장과 기업이익이 내수를 뒷받침하고 있어 더블딥(double-dip) 침체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Reuters/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