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호주 경제는 상품 수출과 광산 투자 호황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통화정책이 필요하다고 릭 바텔리노 호주중앙은행 부총재가 18일 밝혔다.
이날 바텔리노 부총재는 "자원시장의 호황으로 향후 몇 년 간 막대한 양의 해외 자본이 국내로 유입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한편, 경제가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이 문제를 풀어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호주 중앙은행은 이번달 금융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전격 인상한 바 있다.
바텔리노 부총재는 "이는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위해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에 대해 선제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혓다.
또한 그는 호주의 교역조건이 향후 몇 년간 하락하겠지만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바텔리노 부총재는 아시아의 상품 수요와 관련해 "중국과 인도의 철강 수요는 당분간 계속 강해질 것"이라며 "이는 호주 경제에 우호적인 환경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