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차바이오앤디오스텍(대표이사 황영기, 박일)이 74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일 차바이오앤은 745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888만주를 신주발행해 R&D 연구역량 확충과 현재 개발중인 의약품의 개발 및 임상실험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18일 차바이오앤 윤경욱 이사는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번 유증은 내부 운용자금 용도가 아니며 세포치료제, 생물학적 제재, 개량신약 및 바이오의약품 등의 사업화를 위한 투자자금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이사는 "이 외에 판교의 종합연구소 건립을 통한 R&D 기반 확충과 함께 현재 주력사업인 광학부문에도 투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차바이오앤의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로 구주주 청약 후 발생하는 실권주에 대해선 일반 공모할 예정이며 이후 실권 물량은 대표주관사인 교보증권이 잔액 인수하는 방식을 택했다. 발행가는 8400원이며 납입일은 내년 1월11일이다.
이와관련, HMC투자증권 최종경 연구원은 "차바이오앤의 경우 배아줄기세포 치료제나 인공혈액 등 신약 파이프라인이 많은 만큼 상당한 자금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라며 "시장에 유증 소문은 있었지만 규모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해왔다.
대규모 유증에 따른 시장 반응에 대해선 "일반적으로는 유증이 주가에 부정적이긴 하다"며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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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