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미국 중앙은행의 추가 양적완화 조치가 일자리 창출과 물가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젠그렌 총재는 이날 상공회의소 연설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의 6000억달러 국채매입 결정이 이미 금리는 낮추고 인플레이션 기대는 높이는 작용을 했으며 앞으로도 미국 경제 전반에 효과를 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실업률 역시 2012년까지 현 수준에서 0.5%포인트 개선되며 7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조치가 약달러를 유도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외부의 우려에 대해서는 "다소 과장된 것 같다"면서 "달러 약세는 연준이 목표한 바가 아니며 통화가치의 완만히 하락은 완화조치의 정상적인 결과일 뿐"이라고 말했다.
로젠그렌 총재는 이어 "자료를 보면 알겠지만 중앙은행의 완화 조치로 달러 가치는 오히려 경기침체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