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한용기자] KTB투자증권은 현대건설이 계열사의 과도한 차입으로 인해 과거 M&A의 폐단이 반복될 가능성 배제할 수 없다면서도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지만 목표가는 79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KTB투자증권의 백재욱 애널리스트는 "예상을 넘어서는 인수가격 제시로 M&A이후 기업가치 훼손의 우려가 생기는 상황"이라고 분석하며 "지배구조관련 리스크가 증가한 점과 장기 성장성을 하향 조정하여 목표주가를 하향 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리포트 전문.
▶ Investment Point
현대그룹이 동사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예상을 넘어서는 인수가격 제시로 M&A이후 기업가치 훼손의 우려가 생기는 상황.
1) 채권단의 동사 지분 매각 입찰 결과 현대그룹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 현대차그룹은 예비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 4조원 내외 예상되던 인수가격을 상회해 5.5조원 제시한 것으로 알려짐.
(주당 인수가격 141,465원, 11/16 종가 62,200원)
- 동사의 성장성을 감안하더라도 무리한 인수가격이라고 판단.
- 외부 재무적 투자자의 참여비율은 15%에 못 미치지만 계열사의 과도한 차입으로
인해 과거 M&A의 폐단이 반복될 가능성 배제할 수 없음.
2) 입찰결과가 동사에 미치는 영향
- 계열사들의 차입, 재무적 투자자 유치 등을 통해 인수자금 마련은 가능하더라도
차입금 상환을 위해 동사가 아래와 같은 시나리오로 부담을 질 수 있음.
1. 현대그룹 계열사의 자산을 동사가 양수하는 방법
2. 동사 자산을 매각한 후 유상감자를 실시하여 인수자금 일부를 회수하는 방법
- 자금여력이 부족한 인수후보 결정으로 회사의 장기성장에 대한 기대 하향 불가피.
▶ Valuation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3,000원 → 79,000원 하향
지배구조관련 Risk가 증가한 점과 장기성장성을 하향 조정하여 목표주가를 하향함.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