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기자] 유럽의 10월 자동차 판매 감소세가 지난달에 비해 크게 가팔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역시 감소한 판매세를 보였으나 주변 경쟁업체들에 비해선 하락세가 완만한 모습이었다.
16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지난 10월 유럽연합(EU) 27개국에서 신규 등록된 자동차는 102만 7036대를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16.6%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직전월인 9월 기록한 9.6%의 감소세에 비해 크게 악화된 수준.
또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판매세는 전년 대비 5.5% 감소한 누적대수 1127만 9542대를 기록했다.
10월 업체별 판매율에서는 현대자동차의 판매는 2만 5315대를 기록, 1.1% 감소했으며 기아차동차는 2만 1116대를 기록, 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3.3%나 급감한 혼다자동차와 도요타의 28.7% 감소세에 비하면 매우 완만한 결과다.
그밖의 대표적 유럽산 브랜드인 폭스바겐은 13.8%, 피아트는 36.4%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편 올해 들어 현재까지 현대차는 총 누적수 29만 1781대, 기아차는 21만 6513대로 각각 3.5%, 4.3%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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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