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이틀간 일정으로 이날 개막한 APEC 각료회담에서 각국 통상장관들이 향후 3년간 무역장벽 철폐기간 연장을 지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마에하라 세이지 일본 외무상이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마에하라 외무상은 기자들에게 "회원국들 다수가 2013년까지 추가 보호주의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다. APEC 회원국들은 지난 2008년 이 같은 내용의 조치를 내년까지 유지하기로 바 있다.
그는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관련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특정국 또는 특별 품목에 대한 논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마에하라 외무상은 이어 많은 국가들이 2012년 선거가 예정돼 있는 만큼, 세계무역기구(WTO)의 도하라운드 협상이 내년까지는 마무리돼야 한다는 데에도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는 "수입제한에만 주력해오던 WTO가 수출제한에 더욱 초점을 맞추도록 제안했다"면서, "관련 문제가 APEC뿐만이 아니라 WTO 내에서도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