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증시가 일부 은행 및 수출주를 중심으로 크게 상승, 넉 달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36.03포인트, 1.40% 상승한 9830.52엔으로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넉 달 만에 처음으로 9800선 돌파에 성공했으며, 마감가는 지난 6월 24일 기록한 9928엔 이후 최고치로 넉 달 반 최고치였다.
이날 달러/엔 환율이 81.50엔 주위에서 거래되며 엔화가 약세를 보이자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수세를 이끌었다.
여기에 일본을 비롯한 다수 아시아 은행들은 새로운 은행 건정성 규제에서 제외될 것이란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의 언론 보도가 나오며 추가 증가 우려가 희석된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다.
한편 중국이 일부 은행들을 대상으로 지급준비율을 인상한다는 발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증시 전반에는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개별주로는 소니와 캐논이 각각 1.25%, 3.1% 상승했다. 토요타 역시 2.3% 올랐다.
도쿄증권거래소 1부의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는 1.55% 상승한 852.98포인트로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