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한국거래소는 9일 말레이시아 거래소 파생상품청산결제시스템(DCS)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말레이시아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모든 파생상품을 통합, 청산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거래소는 지난 7월 1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계약 세부조건 협의를 거쳐 최종 계약 수주에 성공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DCS 시스템은 단일 프로젝트로는 최초의 청산결제시스템 수출 사례로, 거래소의 수출시스템 라인업을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향후 시스템상 연관성이 높은 말레이시아 거래소 매매시스템의 추가 수주에 유리한 입지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한편 거래소는 풍부한 종합증권시장 운영 노하우와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기반으로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카자흐스탄 등지로 고객 기반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