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한용 기자] 솔로몬투자증권은 9일 "S&T대우(064960)의 GM리스크가 GM프리미엄으로 변화한다"면서 6개월 목표주가 43,000원과 매수의견 'Buy'를 유지했다.
솔로몬투자증권의 이형실애널리스트는 "2010년에는 3/4분기 영업실적이 기존 예상치를 하회했기 때문에 리스크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우선 방산부문 매출, 즉 K11 조준경용 광학렌즈가 공급되지 않아 납품이 어려웠기 때문이었던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 부분은 부품 공급이 안정화 되고 있어 향후 일정에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GM이 미국 증권시장에 재상장하면서 GM과 GM대우의 회복의 가속화가 예상되는 만큼 이곳에 납품하는 S&T대우는 호실적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아래는 리포트 내용.
▶ 기존 예상치를 하회하는 2010년 3/4분기 영업실적
2010년 3/4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를 하회하는 139억원(+19.9% YoY)을 시현함.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하회한 이유는 벤더업체의 부품 생산 차질로 K11 납품이 연기되면서 고마진의 방산부문 매출이 예정대로 발생하지 못했고 임단협조기 타협으로 20억원의 인센티브가 발생했기 때문임. K11의 문제가 되는 부분은 조준경의 광학렌즈로 수율이 안정화되고 있어 향후 납품 일정에 큰 차질은 없는 것으로 파악됨. 세전이익은 모터직수출 확대로 달러 매출채권이 큰 폭 증가
하였고,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환산손실이 20억원 발생하며 102억원을 기록함.
▶ 6개월 목표주가 43,000원 및 BUY 투자의견 유지
2010년 3/4분기 결과를 토대로 2010~2011년 실적 전망치를 조정함. 영업이익은 2010~2011년 각각 15.4%, 4.1% 하향하며, 동기간 EPS는 각각 23.6%, 5.1% 하향 조정함. 실적 전망치를 하향함에도 목표주가는 기존대로 유지함. 1) 2011년 영업이익 전망치 하향치는 4.1%에 불과하고, 2) GM 재상장으로 GM대우 회복도 가속화되면서 동사 실적도 긍정적 플로우가 전망되기 때문임. 목표주가는 12개월 forward EBITDA에 기존 EV/EBITDA 6.2배를 적용하여 산출함.
▶ GM 재상장과 방산 매출 본격 확대로 2011년 실적도 고성장 지속
GM의 재상장일이 다음주 예정되면서 관련주들의 재평가 시기가 도래함. GM이 상장폐지가 되면서 GM 납품은 주가 할인요소로 작용했지만 GM은 기대 이상의 빠른 실적 회복세를 보였음. 이에 따라, GM 납품 비중이 높은 동사의 실적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고, 방산과 모터 매출 확대와 맞물려 2010년은 역대 최고 실적이 전망됨. 2011년에는 젠트라 후속이 2월 국내, 5월 중국에서 출시 예정으로 관련 매출 증가가 기대됨. 특히, 중국 쿤샨 공장에서는 상하이GM이 생산할 젠트라 후속에 납품을 개시하면서 1,000억원 수준의 매출이 기대됨. 따라서 2011년은 2010년을 뛰어넘는 호실적이 지속될 전망이므로 매수 전략은 유효함.
[뉴스핌 Newspim] 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