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HMC투자증권은 9일 케이피케미칼에 대해 국내 최대 합성섬유 기업으로 최근 PX, TPA, PET 시장 강세로 기업 가치가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 2만54000원을 제시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합성섬유 메이저로 도약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5,4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케이피케미칼은 롯데그룹의 주력 합성섬유 계열사로 연간 매출액 2.5조원에 이르는 국내 최대 합성섬유 기업으로 최근 PX, TPA, PET 시장 강세로 기업 가치가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음. 특히 2011년 연결기준 매출 4조원에 순이익 2,500억원의 기업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5,4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함.
원료인 자일렌의 안정적 장기 공급을 통한 PX-PTA-PET 밸류체인 매력 부각
최근 10년간 중국이 폴리에스터를 비롯한 합성섬유 수요 증가가 연평균 11.4%에 이르고 면화가격 급등세까지 이어지며 최근 3개월 동안 PTA와 PX 가격은 각각 31%, 43% 급등함. 이에 따라 Exxon-Mobil로부터 2016년까지 장기 공급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일렌을 공급받아 PX, PTA를 제조하는 동사의 매력적인 밸류 체인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기대됨.
파키스탄과 영국 공장을 포함할 경우 PTA 200만톤, PET 60만톤 보유 메이저 도약
동사는 작년과 올해 각각 인수한 파키스탄과 영국의 PTA/PET 생산설비를 포함할 경우 PTA 200만톤, PET 60만톤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모회사인 호남석유로부터 MEG를 공급받는다는 점에서 롯데그룹 화학계열사로서의 시너지와 함께 규모의 경제가 확대되고 있으며 추가적인 PX 설비 증설과 해외 진출을 통해 가치 상승이 기대됨.
추가적인 PX 증설과 해외 설비 인수합병으로 성장성과 수익성 확대 기대
영국, 파키스탄 PTA 업체 인수로 고수익 밸류 체인 확보를 위한 PX 추가 설비 증설 검토나 3천억에 이르는 순 현금을 활용한 인수합병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향후 성장성과 규모의 경제 확보를 통한 수익성 확대 기대감도 동사 주가를 높이는 촉매가 될 것으로 전망됨.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