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의 금 선물가가 상승세를 지속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 1400달러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준의 추가 양적완화 결정에 달러가 약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경계감과 함께 인플레 우려감이 확산된데 따른 것이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가는 한때 온스당 1398.70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한 뒤 14.60달러, 1.1% 오른 1397.70달러로 마감됐다. 거래폭은 1371.90달러~1398.70달러.
특히 금 선물가는 10월 미국의 비농업부문의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강력하며 달러가 1% 가까이 반등했지만 상승폭을 지켜가며 장을 마쳤다.
알타베스타 트레이딩의 제프 프리차드 브로커는 투자자들이 달러 반등세는 무시하며 연준의 움직임에 더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금 현물가도 한때 1397.85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보인 뒤 뉴욕시간 오후 4시45분 현재 1393.35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 종가 수준 1392.25달러.
은 현물가도 상승세를 지속, 한때 온스당 26.89달러까지 오르며 계속해서 1980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시간 금 현물가는 26.75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수준 26.33달러에서 40센트 이상 올랐다.
은 12월물은 70.5센트, 2.7% 오른 26.748달러로 장을 마쳤다.
팔라디움 현물가도 온스당 697.0달러로 지난 2001년 4월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전일 뉴욕 종가수준은 680.50달러.
[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