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경기 부양을 위해 결정한 6000억 달러의 국채매입이 금 가격 상승을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은 15명의 트레이더 및 투자자, 전문가 중 67%가 다음 주 금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 전망했다고 5일 보도했다.
이번 조사에 응한 15명 중 10명은 금 가격 상승을 예상했고, 4명은 약세, 1명은 보합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각각 응답했다.
불리온데스크닷컴의 제임스 무어 애널리스트는 "연준의 추가 양적완화로 인한 달러 약세와 인플레이션 헷지수단으로 금이 투자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달러와 금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연준이 발표한 추가 양적완화는 시중에 달러를 공급한다는 뜻으로 결과적으로 달러 약세를 유발하게 되며 이는 자연스레 금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게 된다.
또한 투자자들은 소비자 물가 상승에 대한 대비로 금에 투자하는 경향이 있다.
한편 4일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금 12월 인도분은 전일 종가보다 온스당 45.5달러 급등한 1383.10달러로 장을 마쳤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