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장을 마친 뒤에도 상승폭을 확대하며 4% 이상 급등, 온스당 1390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도 경신했다.
전일 연준이 6000억달러 규모의 추가 국채매입을 결정한 뒤 달러가 약세를 지속한데 따른 것이다.
특히 시장은 이같은 국채매입으로 장기적인 인플레이션 우려감이 커진 상태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가는 45.50달러, 3.4% 급등한 온스당 1383.10달러로 장을 마치며 6개월래 하루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날 상승폭은 지난 5월 이후 가장 큰 폭이다.
특히 금 선물가는 장이 끝난 뒤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폭을 50달러, 4% 이상으로 확대하며 온스당 1393.40달러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 현물가도 한때 1393.16달러까지 오른 뒤 뉴욕시간 오후 4시20분 현재 1391.29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 종가 수준 1347.15달러보다 40달러 이상 급등했다.
연준의 양적완화 결정으로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1%나 하락, 주요 상품가격의 급등세를 불러왔다.
은 현물가는 5% 가까이 급등하며 30년 최고치를 기록했고, 팔라디움도 4%나 오르며 9.5년래 최고 수준을 보였다.
은 현물가의 경우, 동반 급등장세가 연출되며 한때 온스당 26.26달러까지 상승, 지난 198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뒤 이 시간 26.17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뉴욕 종가수준은 24.80달러였다.
팔라디움 현물가는 온스당 678.72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2001년 5월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전일 뉴욕 종가수준은 643.72달러.
[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