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효정 기자]삼성SDI의 4분기 영업익이 다소 하락한 이후 내년 모바일 기기 성장에 힘입어 영업익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 신한금융투자는 삼성SDI의 4분기 영업이익이 3분기 대비 35.5% 감소한 8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트 업체들의 재고 조정 여파다.
하지만 내년 이후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성장에 힘입어 리튬폴리머 2차전지 판매가 살아나면서 다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에 내년 삼성SDI의 영업이익은 올해대비 27.9% 증가하면서 45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단,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지분 희석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내년 5.5세대, 후내년 8세대 신규 양산을 계획하고 있어 약 5조원 규모의 투자 금액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50%에서 30% 이하로 지분율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삼성SDI는 내년 이후 IT용 에너지와 전기차를 포함한 스마트그리드용 에너지 부문에 집중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