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한용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미국 자동차 산업의 회복과 현대차, 기아차의 10월 판매실적이 예상에 부합하는 등 호재로 인해 현대기아차의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이기정 애널리스트는 4일 "자동차 10월 미국판매가 950,291대 10월이 전통적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수요가 되살아 난 것"이라며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42,656대
(+37.6% YoY, -8.4% MoM)와 31,199대(+38.7% YoY, +3.8% MoM)를
판매하였고 4.5%(-0.4%p MoM)와 3.3%(+0.1%p MoM)의 시장점유율을 기
록했다"면서 미국 시장에서의 현대기아차 실적이 우수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래는 리포트 전문.
자동차 10월 미국판매 950,291대 미국 중간선거 일정으로 10월 미국 자동차 판
매량은 이틀에 걸쳐 발표되었다. 최종 발표에 따르면 10월 미국 자동차 수요는
950,291대(+13.4% YoY, -0.9% MoM)로 계절성을 고려한 연환산 판매량
(SAAR)은 1,272만대 수준이다. 이는 SAAR 기준으로 연중 최고치이며 당사
가 예상했던 연 판매 1,150만대를 뛰어넘는 판매 추세이다. 10월은 전통적으로
비수기인 점과 대당 인센티브의 축소($2,498) 추세를 감안한다면 상당한 판매
량으로 미국 자동차 수요가 회복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결과로 판단된다.
예상에 부합하는 현대기아차의 10월 판매량 업체별로는 GM과 Ford의 2011년
모델이 판매 호조를 보이며 미국 Big3의 시장점유율은 45.4%(+0.2%p MoM)
로 소폭 증가한 반면 일본 Big3는 Toyota의 부진이 지속되어 시장점유율은
0.2%p 하락한 33%를 기록하였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42,656대
(+37.6% YoY, -8.4% MoM)와 31,199대(+38.7% YoY, +3.8% MoM)를
판매하였고 4.5%(-0.4%p MoM)와 3.3%(+0.1%p MoM)의 시장점유율을 기
록하였다. 현대차의 전월대비 판매량과 점유율 하락은 싼타페의 생산라인 이관
으로 인한 영향으로 판단되며 YF쏘나타의 판매량 1.7만대는 여전히 양호한 실
적이며 현대차에 대한 기존 판매 추정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기아차는 시장 수
요는 전월대비 줄었음에도 전월대비 판매량이 증가한 점과 쏘렌토R이 1만대 이
상의 판매를 지속하였다는 점에서 4분기 판매 실적 또한 기대해 볼 수 있다.
현대차 아반떼 후속 및 기아차 K5가 향후 시장점유율 상승의 근거 현대차는 아반떼
후속(MD)과 에쿠스가 미국 시장에 출시된 이후에 추가적인 시장점유율 상승이
예상되며 기아차의 경우, 쏘렌토R이 10,611대를 기록하며 판매모멘텀이 유효
하다는 점과 K5의 신차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시장점유율은 상승할 가능
성이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에 대한 매수 의견 유지한다.
[뉴스핌 Newspim] 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