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대우증권의 2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면서 업종 내 최선호주로서 매력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토러스투자증권 원재웅 애널리스트는 "예상치를 소폭 상회한 이유는 시장금리 인하로 채권평가이익이 증가하였고 일회성 수익 344억원이 추가로 반영되었기 때문"이라며 "일회성수익 344억원은 대우인터내셔널 보유주식평가수익 161억원, 하이닉스 보유주식처분수익 73억원, 대우캐피탈CRV 배당
수익 110억원이 포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거래대금 감소로 브로커리지 수익은 전분기 대비 8.3% 감소한 994억원을 기록했고 보유채권규모가 9조원으로 감소(-22.2% QoQ)하면서 이자수익은 전분기 대비 27.4% 감소한 592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 펀더멘탈이 강화됨은 물론 일회성 이벤트가 지속되고 있어 긍정적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
원 애널리스트는 "향후에도 하이닉스 및 대우인터내셔널 보유주식처분수익(400~500억원) 등의 ‘+α’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2010년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7.1%, 17.0% 증가한 4826억원 및 4952억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전히 수익기준 M/S 1위 증권사로 향후 거래대금 증가 시 이익모멘텀이 가장 높을 것이며 랩, ELS 판매가 지속되면서 자산관리 역량도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라는 판단이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