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한용 기자] 교보증권은 기아차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순이익 상향을 반영해 5만5000원으로 22% 상향한다고 1일 밝혔다.
교보증권 송상훈 애널리스트는 기아차의 수익구조 안정화 및 해외법인이 정상화 되면서 긍정적인 평가가 된다고 밝혔다. 또 신차효과가 확산되고 해외법인 누적손실의 감소로 인해 디스카운트 요인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성장 지속에 할인요인 해소로 인해 주가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리포트 전문.
기아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수정순이익 상향을 반
영하여 45,000원에서 55,000원으로 22% 상향한다.
투자포인트
1) 3 분기 Review : 수익구조 안정화 및 해외법인 정상화
3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5.69조원(+26.3%, YoY), 영업이익 4,210억원
(+34.3%)으로 당사 추정치를 소폭 상회했다. 순이익은 6,666억원(+65.8%)
으로 당사 예상을 47%나 초과했는데 이는 미국법인이 흑자전환하며 지
분법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4.4% 급증했기 때문이다. 3분기 실적은 1) 해
외법인이 누적손실이 점차 해소되고 있고, 2) 동사의 수익구조가 환율이
나 시장의 급변동에도 점차 안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으로 평가된다.
2) 신차효과 확산, 해외법인 누적손실 감소로 디스카운트 요인 해소
금년 3분기까지 기아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동기대비 43.1% 증가한
150만대를 판매했고, 연말까지 200만대를 상회할 전망이다.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는 시장 수요 증가 폭을 넘어서는 판매가 예상된
다. 이는 작년부터 출시된 신차들이 국내에서 해외로 확산되는데 따른
영향이며, 상반기 출시된 스포티지R과 K5는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장
점유율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판매호조로 동사 주가의
디스카운트 요인이었던 해외법인 누적손실도 3분기 2,600억원으로 전분
기 대비 1,264억원 감소했고 연말까지 모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3) 성장 지속에다 할인 요인 해소로 주가는 상승세 이어질 전망
2011년 동사의 글로벌 생산은 올해보다 17% 늘어난 239만대로 예상되어
글로벌 점유율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환율급락은 부정적이나 현지
생산 비중확대, 내수 시장지배력 강화 및 엔화의 동반 강세 등으로 환율
에 대한 민감도는 낮아지고 있다. 여기에다 주가 할인요소인 해외법인들
도 대부분 정상화됨에 따라 추가 상승 가능성이
[뉴스핌 Newspim] 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