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효정 기자]선진국 경기 침체 여파로 인해 4분기에 LCD 시장 수요가 살아나지 못하면서,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등 관련 LCD 기업들의 전망에도 우려가 일고 있다.
29일 삼성전자는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4분기에도 경기 침체에 따른 세트 판매가 부진하면서 전 세계 LCD 시장에서 패널 수요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디스플레이서치 자료를 인용, 4분기 전 세계 TV용 패널 수요는 3분기 대비 6백만대 감소하고, IT 패널 수요는 3분기 대비 2백만대 줄어들면서 각각 5200만대와 110만대의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북미와 유럽 등 선진국의 경기 침체에 따른 연말 성수기 세트 수요로 감소로 인한 패널 수요가 일어날 것이라는 예상이다.
하지만 태블릿PC 성장에 힘입어 관련 LCD 패널 매출은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는 3D와 240Hz 패널을 중심으로 프리미엄급 패널 비중을 늘리는 한편 보급형 LED 등 차별화된 제품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IT용 패널의 경우 수익성이 높은 제품을 집중 공략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