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뉴욕에 기반을 두고 있는 헤지펀드인 타이거 아시아 매니지먼트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소환장을 받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 보도했다.
타이거 아시아는 최근 홍콩 홍콩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도 내부자 거래 협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상태였다.
블룸버그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이 업체는 지난 12일 투자자들에게 발송한 서신에서 SEC로부터 거래기록과 관련 서류들을 제시하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홍콩 최고재판소는 타이거아시아가 중국 건설은행 주식의 내부자 거래 및 시세조작 혐의에 대해 일부 자산을 동결하라고 명령한 바 있다.
하지만 타이거 아시아 측은 투자자 서신을 통해 "이번 SEC의 소환장 발부가 홍콩 규제당국의 조사 등의 영향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하고 "회사 측은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를 하지 않았고 혐의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타이거 아시아의 대변인들이나 홍콩 증권선물위원회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언급을 거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