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강필성 기자] LG패션(대표 구본걸)의 닥스액세서리(DAKS Accessories)가 아이폰4, 갤럭시S 등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휴대폰 케이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닥스액세서리의 ‘스마트폰 케이스’는 현재 500만명에 육박하는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겨냥해 출시한 전략상품으로 고급 소가죽 소재를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과 PVC(합성가죽)소재로 제작된 보급형 제품 두 종류가 출시된다.
케이스 겉면에 배색된 영국왕실 문장과 체크엠보가 닥스 고유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이 제품은 다크브라운, 브라운, 밝은 브라운, 베이지, 화이트, 오렌지 등 6개의 다양한 컬러로 출시돼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닥스남성액세서리BPU 추성복 과장은 “이번 ‘스마트폰 케이스’ 출시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비자 편의를 고려한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닥스액세서리의 ‘스마트폰 케이스’는 26일부터 닥스액세서리가 입점한 전국 백화점 및 가두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가죽 제품이 10만 8000원, PVC 제품은 10만 3000원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