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태광산업이 장중 130만원대를 찍는 등 롯데제과를 제치고 가장 비싼 황제주(株)로 올라섰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태광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5만원(4.02%) 오른 129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130만원을 터치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지난달 13일 종가 기준 100만원을 돌파하면서 지속적인 상승 흐름을 유지, 28거래일 만에 '황제주 1위' 자리를 꿰찬 것이다. 동시에 127만2000원을 기록한 롯데제과는 2위로 밀려나게 됐다.
최근 태광산업의 주가는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의 편법 상속, 비자금 의혹 등에도 불구하고 크게 동요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오히려 최근 화학주의 랠리가 이어지면서 태광산업의 주가가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HMC투자증권 조승연 연구원은 "석유화학 시황이 워낙 좋다보니 태광산업의 주가도 올라가는 모습"이라며 "최근 주가가 조금 빠진 부분도 일정 부분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