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업체인 보잉이 실적 호재에 힘입어 향후 주가가 추가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1일 미국 금융전문지 배런스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항공기 수요와 함께 새로운 '787' 드림라이너 기종에 대한 기대감으로 향후 보잉의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보잉은 3/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8억 3700만 달러, 주당 1.12달러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의 순익 전망치 1.06달러를 웃도는 실적이며 매출 역시 170억 달러로 월가의 기대치 168억 달러를 상회했다.
내용면에서는 보잉의 상업용 항공기 판매는 전년대비 10% 증가하면서 전체 항공기 사업 매출은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같은 기간 신규 항공기 주문량도 221건으로 지난해 3/4분기 79건에서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기 주문의 증가를 의식해 보잉은 올해 순익 전망치를 주당 3.80달러~4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나섰다.
투자자들은 보잉이 조만간 공개할 787 드림라이너에 기대를 걸고 있다.
드림라이너는 210명에서 최대 29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높은 연비와 함께 기술적으로 진일보한 항공기로 평가받고 있다.
보잉은 55개 업체들로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총 847대의 드림라이너를 주문 받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