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대우조선해양의 2010년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세전이익 각각 29,611억원(-4.4%,YoY), 3,474억원(118.9%,YoY), 3,825억원(50.5%,YoY)을 시현, 시장 예상치인 1,923억원을 80%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솔로몬투자증권 전용범 애널리스트는 대우조선해양의 3분기 성과가 높은 원인은 1)2006년부터 집중적으로 수주되기 시작한 Drillship의 연속 건조가 이루어지고, 2)이에 따른 Product-mix 개선에 따른 재료비 비중 하락 효과(2.5%p), 3) 가동률 상승에 따른 노무비등의 고정비 감소 효과(2.0%p)였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또 대우조선해양의 가동률 상승은 3분기 휴가와 추석연휴가 겹쳤음에도 2분기대비 매출액이 증가한 것으 로 확인이 돼 결국 3분기에 2분기 대비 원가율이 약 4.5%p 개선된 효과는 당분간 지속될 수 있는 것으로 전망했다.
◆ 다음을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 6개월 목표주가 36,500원 상향 및 투자의견 BUY 유지
기대 이상의 3분기 실적을 반영, 2010년 ~ 2012년 추정치를 영업이익 기준으로 각각 19.7%, 17.6%, 19.5% 상향 조정함. 동기간 EPS는 각각 19.7%, 16.5%, 17.8% 상향 조정함. 전망치 상향에 따라 BUY 투자의견은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8,050원에서 36,500원으로 상향함.
목표주가는 2010년 ~ 2012년 동사의 예상 EBITDA에, 과거 Valuation Multiple의 높은 변동성을 감안, 삼성중공업의 10년 동안의 EV/EBITDA 평균인 8.6배를 기간 가중을 두어 산출하였음.
- 변화된 Product-mix 적응과 가동률 상승에 수주까지 모두 긍정적
분기별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삼성중공업보다 크기는 하지만, 1)수주잔고 기준으로 현재 약 34%인 해양부문이 올해 수주기준으로는 45%, 내년 예상으로는 50%로 증가하면서Product-mix가 보다 안정적인 해양플랜트부문으로 옮겨가고 있다.
2) 이에 따른 연속건조로 인한 생산성 향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며, 3) 다시 높아지는 가동률로 고정비 부담이 축소되고 있다면, 3분기 실적은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또한, 수주목표 100억불 중 약 80억불을 9월말까지 수주할 정도로 수주도 쾌속항진 중인 점까지, 상황은 모두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됨.
[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