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최근 남양유업, 페이퍼코리아 등 현금성 자산을 많이 보유한 기업들이 급등세를 보인 가운데 포스코 열연업체인 대동스틸이 시가총액을 상회하는 자산가치를 보유중인 것으로 확인돼 주목된다.
19일 대동스틸과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동스틸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 지분 4만 3000주는 전일 종가기준 평가액이 211억으로 무려 시가총액의 74%에 달하고 있다.
또한 포항 공장토지와 인천공장 토지의 경우도 220억원의 가치를 보유하고 있어 보유한 자산만해도 시가총액을 뛰어 넘는 수준이다.
뿐만아니라 대동스틸은 올 상반기 유통마진의 회복으로 영업이익도 흑자로 돌아섰으며, 올해 전체적인 실적에서도 턴어라운드도 기대되고 있어 향후 대동스틸의 자산가치는 실적개선과 함께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대동스틸의 자산가치는 포스코 지분가치와 두개 공장의 토지가치가 핵심이며, 주당 자산가치(BPS)는 5960원수준인데 반해 주가는 그에 반도 못미치는 수준"이라며 "포스코 지분가치는 향후 얼마든지 재평가 받을 수 있고 토지가치도 IFRS 시행과 맞물려 자산재평가를 받을 수 있어 대동스틸은 지속적으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장진우 기자 (soonzin7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