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온라인게임 분야에 있어 좋은 기회가 있다면 M&A도 검토하겠습니다."
권성문 KTB투자증권 회장이 기존의 증권업 외에도 온라인게임 분야에도 투자를 결정, 이후 두 분야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권성문 회장은 지난 15일 강원도 춘천의 한 리조트 사내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온라인게임사인 '펀트리'에 투자했다고 밝히며, 향후 증권과 온라인게임 양 산업에 모두 주력할 것임을 전했다.
펀트리는 올해 초 권 회장이 게임회사인 엔도어즈를 매각할 때 게임소프트웨어 개발부문팀을 따로 분리해 만든 게임개발사로, 권 회장이 지분 100%를 출자한 상태다.
현재 펀트리는 총 직원수 20여명 남짓의 작은 개발사이나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등 해외 시장 진출 등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 회장은 온라인게임 분야에서는 좋은 기회가 있다면 M&A도 검토하겠다며 적극적인 투자 의향을 내비췄다.
펀트리는 현재 FPS 게임인 '본투파이어'의 비공개서비스(CBT)를 앞두고 있으며, 이날 KTB투자증권 직원 300여명이 참여하는 게임대회를 열기도 했다.
한편 기존의 증권사업 분야에 대해서는 국내 투자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점영업 분야의 강화를 통해 중·대형 증권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KTB투자증권은 올해 2개의 지점을 오픈한 바 있으며, 올해 안에 2개의 지점을 추가로 낼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