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대두 선물이 달러 약세와 함께 강력한 수출 수요에 힘입어 상승 마감됐다.
옥수수와 소맥 선물은 초반 상승장세에 이은 차익매물로 하락 반전됐다.
특히 달러화는 싱가포르의 외환밴드 확대로 주요 통화에 대해 올해 최저치로 하락하며 곡물가를 지지했다.
달러화로 거래되는 주요 곡물이나 상품의 가격은 달러가 약세를 보일 경우, 다른 통화로 구입할 때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어져 매수세가 강화되며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14일(현지시간) CBOT에서 대두 선물은 강력한 수출수요에 달러 약세 등에 힘입어 12센트 오른 부셸당 11.885달러에 장을 마쳤다.
옥수수 12월물은 유가가 하락 반전된데다 차익매물까지 출현, 2센트 하락한 5.6725달러를 기록했다.
소맥 근월물인 12월물도 차익매물로 하락 반전되며 2센트 내린 부셸당 7.0075달러에 장을 마무리했다.
[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옥수수와 소맥 선물은 초반 상승장세에 이은 차익매물로 하락 반전됐다.
특히 달러화는 싱가포르의 외환밴드 확대로 주요 통화에 대해 올해 최저치로 하락하며 곡물가를 지지했다.
달러화로 거래되는 주요 곡물이나 상품의 가격은 달러가 약세를 보일 경우, 다른 통화로 구입할 때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어져 매수세가 강화되며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14일(현지시간) CBOT에서 대두 선물은 강력한 수출수요에 달러 약세 등에 힘입어 12센트 오른 부셸당 11.885달러에 장을 마쳤다.
옥수수 12월물은 유가가 하락 반전된데다 차익매물까지 출현, 2센트 하락한 5.6725달러를 기록했다.
소맥 근월물인 12월물도 차익매물로 하락 반전되며 2센트 내린 부셸당 7.0075달러에 장을 마무리했다.
[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