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금통위에서 금리동결을 결정하면서 금리와 관련된 종목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증권과 건설은 상승세를 보인 반면 은행과 보험들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11시 28분 현재 증권업과 건설업종은 3.05%와 3.14% 동반 상승하고 있는 반면 은행과 보험업종은 각각 2.31%, 2.00% 떨어지고 있다.
종목별로는 동양종금증권이 4.02%, 우리투자증권이 3.87% 상승하며 증권업의 상승을 이끌고 있고 두산건설과 대림산업도 각각 4.87%, 4.49% 오르며 금리동결의 수혜를 받고 있다.
반면, 기업은행은 3.43% 하락하며 은행주 하락을 주도하고 있고 삼성생명 역시 1.88% 떨어지고 있다.
현대증권 배성영 애널리스트는 "이번 금리동결이 어느정도 미리 예상된 동결"이라며 "물가보단 환율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보험, 은행 등 일부 금융주가 하락하고 있으나 이는 기본적인 펀더멘털 상에 영향을 주는 것을 아니다"며 "금리동결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솔로몬투자증권 임노중 투자전략부장은 “전체적으로 보면 금리 동결은 기존과 변화가 없는 것이기 때문에 시장에는 중립적”이라며 “다만 건설업종은 금리 동결의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은행과 보험 업종의 경우 금리 인상시에는 수혜를 볼 수 있지만 그렇다고 금리 동결이 크게 악재로 작용할 이유도 없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