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최근 닭고기 판매가격이 상승될 것이라는 전망에 마니커가 연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11시 17분 현재 마니커는 25원(2.48%)오른 10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육계 판매가격 상승의 이유로는 국제곡물가 급등이 주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옥수수, 콩 등 가축사료에 주로 쓰이는 곡물가격이 급등하면서 사료값도 급등해 결국 닭고기의 판매가격도 상승될 것이라는 해석이다.
또한 최근에는 병아리 가격도 급등해 닭고기 가격의 인상을 더욱 부추기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8월까지 지속된 무더위로 인해 종계의 생산성이 크게 떨어져 지난 2달 사이 병아리 가격은 이미 두배로 오른 실정이다.
한국계육협회와 한국양계협회에 따르면 병아리(부화장 납품가 기준) 가격은 이날 마리당 600원으로 한 달 전(400원)에 비해 50% 올랐다. 최근 두 달 사이 마리당 300원 수준이던 가격과 비교하면 두 배나 오른 것.
이와 관련, 마니커는 지난해 부화 전문업체인 보령축산을 인수해 성공적 M&A에 따른 수혜도 기대되고 있다.
보령축산 인수로 인해 마니커는 병아리 자급률은 43%에서 70%선 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산원가 감소효과를 얻을 수 있어 수익성 증가도 가능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진우 기자 (soonzin7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