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3일 신세계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1만원을 유지했다.
우리투자증권 박진 애널리스트는 "이마트몰과 창고형 할인점 도입에 따른 성장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10월 현재 양호한 실적 추이 지속 및 11월 창고형 할인점 론칭으로 4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다음은 리포트 주요내용.
◆ 이마트몰과 창고형 할인점 도입에 따른 성장성 개선 기대. 물가와 환률 등 긍정적 매크로 환경
- 동사의 주가는 금년 KOSPI를 약 3%p 상회에 그치고 있음. 이마트의 성장성 둔화 및 EDLP(EveryDay Low Price), 이마트몰 강화 등에 따른 마진 하락 우려 등에 기인
- 그러나 긍정적 시각을 유지. 1) EDLP, 이마트몰과 창고형 할인점 도입에 따른 성장성 개선 기대와 2) Peer 대비 Valuation Gap(시가총액) 확대에 주목(최근 (신세계 시가총액/롯데쇼핑 시가총액)은 약 86%, 2006년 이후 평균 111%). 또한, 3) 물가 상승에 따른 저가 채널 매력 증대와 원화 환률 강세로 인한 수출주의 부정적 환경 등에도 주목할 필요
◆ 3분기, 컨센서스 충족. 기저 효과, EDLP 및 이마트몰 효과 등
- 9월 총매출과 영업이익은 1조 3,769억원(22.4% y-y)와 940억원(28.0% y-y). 월단위 사상 최고 판매액. 양호한 소매 경기, 추석 효과, 이마트의 EDLP 강화와 이마트몰의 급성장세 등에 기인. 기존점 성장세는 백화점 약 12% y-y, 이마트 약 19% y-y로 급등세
- 3분기 영업이익은 2,568억원(12.3% y-y)로 컨센서스(2,612억원) 충족. 배송서비스 강화와 프로모션 지속 중인 신세계몰과 이마트몰은 약 120억원 적자이나, 성장세 개선되고 있어 주목(이마트 몰, 총매출 성장률(y-y): 7월 35%, 9월 60%)
◆ 10월 현재 양호한 실적 추이 지속. 11월 창고형 할인점 런칭, 수퍼센터형보다 빠른 성장세 시현중
- 10월 현재 양호한 기존점 성장세 지속. 백화점은 10% y-y 이상. 마트는 추석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역성장 예상하나, 9~10월 누계 성장세는 4%대 가능할 전망. 현재 당사는 4분기 영업이익을 2,790억원(7.6% y-y)로 추정하고 있는데, 현재 판매 추이 감안시 보수적
- 한편, 11월 창고형 할인점(브랜드 Trader’s warehouse) 개점에 주목 필요. 상품 믹스 구성(SKU 4천개, 이마트는 최대 7만개) 합축을 통해 추가 가격 인하, 소상인 등을 타겟. OPM 5% 이상을 목표로 하며, 성공시 저수익성 이마트(OPM 3% 이하)의 포맷 전환을 기대. 국내 유일의 창고형인 코스트코의 최근 3년간 기존점 성장세는 연평균 약 14% y-y로, 최근 2년간 역성장을 했던 수퍼센터형 할인점과 커다란 대조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