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2일 고려아연에 대해 내년도 이익전망을 상향조정하며 목표주가도 40만원으로 상향했다.
이 증권사 김경중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부산물인 금·은·동·인듐·황산 등의 부산물 이익기여도가 60%에 달하면서 이익안정성이 과거보다 안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3/4분기 영업익은 전분기 15% 정도 감소하지만 4/4분기에는 다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11년 이익 상향조정하면서 목표가도 40만원으로 상향조정
- 10년 이익은 유지하지만 11년 이익전망을 7% 상향 조정하는 이유는 금과 은 가격 전망을 기존 1,350달러와 22달러에서 1,500달러와 25달러로 상향조정하였기 때문. 아연과 연 가격은 10년과 11년에 각각 2,100달러, 2,500달러 전망. 동 가격은 7,400달러와 8,500달러로 상향 전망(종전 각각 7,000달러와 7,700달러).
- 금·은 등 귀금속 비중이 31%: 11년 매출액구성은 아연이 36%, 연이 18%, 은이 27%, 금이 4%, 동이 6%, 인듐·황산 등이 10% 차지하면서 금과 은 등 귀금속비중이 가장 높아짐.
- 목표주가 40만원(종전 35만원)은 11년 주당순자산 2.3배와 주당순이익 12배 수준임. 주당순자산 2.3배는 과거 최고치 밸류에이션 2.6배와 1.9배의 평균수준이고, 향후 3년간 평균 ROE 20% 고려와 높아지는 부산물 이익기여도로 이익의 안정성을 고려 시 적정하다고 판단.
- 동사는 금·은·동·인듐 등의 부산물 영업이익 기여도가 60%수준임을 고려할 때 광산회사 성격부여. 세계 대형 광산업체 및 아연광산업체의 11년 P/E 9배이고 금과 은 광산업체들은 22배 수준임. 이들 두 그룹의 평균 P/E는 15.5배 수준. 고려아연의 12배 적용은 타당하다고 판단.
- BUY 유지하는 이유는 1) 금과 은, 동, 아연 가격중심으로 타이트한 수급과 미 달러 등 화폐가치하락으로 상승 전망되고, 2) 10년 말 아연설비증설(+30%)과 11년 초에 연(30%)과 Fumer, 귀금속공장 설비증설(+50%)을 가지고 높은 이익증가 전망. 3) 부산물인 금·은·동·인듐·황산 등의 부산물 이익기여도가 60%에 달하면서 이익안정성이 과거보다 안정되기 때문.
3분기실적 Preview: 영업이익은 당사 및 시장예상수준으로 1,200억원 전망
-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5% 감소하지만, 전년비 31% 증가. 전분기 대비 감소는 여름비수기로 일부 설비보수에다가 비철가격 약세 때문.
- 4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 대비 비철가격 상승으로 26% 늘어나고 11년에는 30% 증가 전망.
- 11년 아연 명목TC는 10년보다 2% 하락 전망되어도 아연가격 상승에 따른 보너스메탈증가로 실질 TC는 10년 수준 유지 전망. 하지만 아연 이익은 TC 유지에도 설비증설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증가할 전망(뒤 테이블 참조).
- 동사는 페루 Pachapaqui광산을 500억원 주고 인수하였는데. 광산개발 후 10% 순이익률 고려시 1,000억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5%인 경우는 500억원). 볼리비아 선광설비와 함께 안정적인 광물 조달처 기능 가능 전망.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